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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폴록
의욕만앞서는의욕러
2021. 10. 2. 22:00
미국사람
추상주의 화가
잭슨폴록은 1950년대 미국 추상주의 대표로 손꼽히는 인물 중 하나이다.
유럽에 비해 예술 부흥이 늦었던 미국은 자신들만의 대표적인 예술가를 탐색했고, 마침 독특한 표현 기법으로 눈길을 끌었던 잭슨 폴록이 1949년 미국 주류 잡지 '라이프'에 실리면서 유명세를 얻게 됩니다.

폴록은 액션 페인팅을 통해 작품 자체가 아닌 작품을 완성하기 까지의 과정을 중시했으며 그림을 그리는 '행위' 그 자체의 순수한 의미를 찾으려 했습니다.
그는 작품을 제작하는 동안 무의식을 중요시하기도 했습니다. 거대한 캔버스 위에서 한 손에는 페인트를, 다른 한 손에는 붓을 들고 역동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동안 그는 순수한 창조를 위한 무의식에 도달하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