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아시아에서 가장 뜨거운 뉴스는 아무래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발언입니다. 그는 12월 1일 타이완의 싱크탱크 국책연구원 문교기금회가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중공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타이완에 대한 무력침공은 반드시 일본의 국토에 대한 중대한 위협을 초래한다. 타이완 유사시는 일본의 유사시이다. 이는 곧 일미동생의 유사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베이징에 있는 사람들, 시진핑은 이에 대해 절대 오판을 해서는 안된다고 정면으로 지적했습니다. 오키나와, 센카쿠 제도를 지키려는 일본의 의지를 오판하지 말라는 취지였습니다. 또 무력침공은 경제적 자살이라고도 경고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신시대의 일본, 타이완 관계라는 주제의 심포지움에서 가진 온라인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타..